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보건소 3층 집단상담실에서 총 18기에 걸쳐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을 희망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새일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실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총 20시간(5일 과정) 교육과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063-540-4113, 4114) 접수를 통해 1기당 15명 이내 참가자를 모집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새일취업코칭’은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 하는 집단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는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진로탐색 및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직업 탐색과 구체적인 취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미란 센터장은 “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면서 “자아 발견과 함께 사회에 당당히 일하는 여성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 및 직업교육훈련원, 취업알선, 사후 관리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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