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일취업코칭'으로 여성 구직자 자신감 '쑥쑥'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집단상담 18회 걸쳐 운영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보건소 3층 집단상담실에서 총 18기에 걸쳐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임신 및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을 희망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새일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실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이다.

 

총 20시간(5일 과정) 교육과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063-540-4113, 4114) 접수를 통해 1기당 15명 이내 참가자를 모집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새일취업코칭’은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 하는 집단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는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진로탐색 및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직업 탐색과 구체적인 취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미란 센터장은 “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면서 “자아 발견과 함께 사회에 당당히 일하는 여성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 및 직업교육훈련원, 취업알선, 사후 관리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