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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재활교실 운영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의한 제1분기 등록 장애인 재활교실을 오는 3월2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거동이 가능한 김제시에 거주 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분기마다 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오전 9시30분 부터 11시30분까지 주 2회씩 총 9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시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및 상담, 기초검진,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구강교육, 초청강사에 의한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전래놀이, 통합 연계 사업으로 치매, 심뇌, 영양, 금연, 한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립운동기 등 주요한 재활치료기구 20여종이 갖춰져 부족하나마 명실상부한 재활 운동치료실을 갖추게 됐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등록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을 최소화 하고, 자신감 회복 및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등록 장애인 재활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등록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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