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특교세 9억원 확보 노후 창호·냉난방기 교체 등 개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에 따르면 신축교사로 이전한 지 25년이 경과돼 시설 노후화에 따른 많은 불편함이 제기되고 있는 원광중에 대한 외부창호와 냉난방 시설 교체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4800만원이 확보됐다.
시설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교실환경은 지금에 비해 크게 개선되면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고, 단열효과로 인한 에너지비용도 많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4년에 건축된 원광중 본관동은 외부창호가 오래되다 보니 훼손과 변형이 심해 단열 및 방음이 부실하고. 2003년에 설치된 냉난방 시설은 잦은 고장으로 학생 및 교직원들이 그간 학교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춘석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어느 곳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야 할 교육공간이 가장 낙후되어 있다는 것은 큰 문제다”며,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학습에 방해를 받거나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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