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9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2주 연속 8강에 진출하며 ‘아시안 톱 랭커’ 자리를 넘보게 됐다.
정현은 1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ATP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164만2795 달러) 단식 2회전에서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123위·미국)를 1시간 6분만에 2-0(6-3 6-1)으로 완파했다.이날 승리로 정현은 이번 대회 8강 진출 선수에게 주는 랭킹 포인트 90점을 확보했다. 랭킹 포인트 1497점으로 29위인 정현은 획득한 지 1년이 지나 잃을 점수가 없기 때문에 다음 주 랭킹 포인트 1587점을 확보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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