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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2018년 예비위탁 부모교육

세이브더칠드런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오는 9일 ‘2018년 제1회 예비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사망이나 가출, 이혼, 수감, 질병 등으로 가정에서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해줄 가정을 모집하기 위해서다.

 

가정위탁보호제도 안내와 위탁 아동 특성 이해 및 일반위탁 부모의 양육 경험 공유,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부모 성향 파악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위탁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건전하게 양육하기에 위탁가정의 환경이 적합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25세 이상으로, 위탁 아동과의 나이 차가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위탁 아동을 포함해 만 18세 미만 친자녀 수가 4명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성범죄·가정폭력·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 부모를 희망하는 가정은 이번에 진행되는 예비위탁 부모교육 4시간을 필수로 수료해야 하며,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위탁 부모로서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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