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내실화 등 18개 과제
군, 중장기 기본계획 발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8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함께 성장하고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제2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기본계획은 돌봄, 역량, 건강, 안전, 보호, 실행기반 6개 영역과 18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18개 과제로는 출산장려 분위기조성, 돌봄공동체 지원체계 내실화, 보육 지원체계 강화, 맞춤형 통합역량강화,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놀이문화 및 환경조성, 청소년의 참여활동 및 진로개발 지원 인프라확대 등이다.
이외에도 발달주기별 건강관리 체계 구축,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유해환경 개선, 로컬푸드 연계 공공급식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관리 지원, 아동이 안전한 도시 기반 마련 등이 포함됐다.
박성일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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