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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면 미산마을회관 준공, 주민 숙원 풀어

8일 열린 고창 해리면 사반리 미산마을 마을회관 준공기념행사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주민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고창군 해리면 사반리 미산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신축됐다.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는 박우정 고창군수, 해리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산마을회관 준공기념 행사가 열렸다. 해리면 미산마을회관은 대지면적 249㎡, 건축면적 59.4㎡의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하여 12월 준공됐다.

노수상 미산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될 마을회관 신축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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