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업계에 따르면 유기농 와인보다 특별한 것이 내추럴(Natural·자연주의) 와인이다. 19명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와 함께 내추럴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와인 전문 에이전트 ‘비노필(Vinofeel)’이 17일 오후 1시 전주 한옥마을 내 카페 ‘안아줘’에서 ‘제2회 내추럴 와인 페스티벌 샬롱 오’를 연다.
내추럴 와인은 현대적인 양조 기술 이전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으로 만든 와인이다. 일체의 화학물질이나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동시에 와인의 향과 맛도 생생하게 유지한다.
올해는 인위적이지 않은,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선보인다. 특히 한국에서 자연주의 방법으로 만든 전통발효주와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와 한국의 만남은 공연에서도 이어진다. 프랑스 출신 가수가 불어로 판소리를 들려준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18일 김제 금산사에서 템플 스테이도 함께 한다. 참가비는 4만 원(현장 구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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