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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성 한국화전' 꿈 가득 품은 싱그러운 밤하늘

교동아트미술관

▲ 문재성 작품 ‘Dream’

이산 문재성 한국화가가 4월 1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개인전 ‘Dream’을 연다.

문 화가의 그림 속 밤하늘엔 별이 가득하고 땅에는 반딧불이 총총히 박혀 있다. 어스름한 배경을 환히 밝히는 자연의 빛들은 싱그러운 생명력을 표현한다.

그는 관조적으로 바라본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다. 청정한 공간에서만 사는 반딧불을 통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벗어난 추억과 꿈을 끌어낸다.

문재성 작가는 원광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전북미술협회 부지회장, 전북대 평생교육원 강사, 한국미협·전업미술가협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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