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가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와 관련 28일 육군기계화학교 오광세(소장) 학교장을 비롯한 간부진 30여명이 방문해 강천산 등 순창의 대표 문화관광 코스를 답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26일 순창군과 육군기계화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및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후 지역문화탐방을 위한 첫 번째 공식 방문이다.
이날 오광세 소장을 비롯한 일행은 순창 발효산업의 대표시설인 대상공장 견학과 대표 문화관광지인 강천산 등을 답사하고 지역의 현황과 문화관광지의 특성을 아는 시간을 가졌다.
육군기계화학교는 간부와 병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순창지역의 전적지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 장성군에 있는 상무대는 보병과 포병은 물론 기계화(기갑), 공병, 화학 등 5개 전투병과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육군 간부와 병사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장교와 부사관 훈련병 등 6000명이 상주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군사시설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 상무대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양측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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