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싱글족 등 1인 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업종의 할인혜택을 강화한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미(For Me)’란 건강(For Health
), 싱글족(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
ive)의 첫 글자로 만든 신조어로 자신이 가치를 두는 것에 과감히 소비하는 싱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뜻한다.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인터넷쇼핑, 대형마트에서 결제하면 10%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업종별로 2회까지만 해당되며, 돌려받는 금액은 최대 2만원이다. 간편결제로 사용해도 1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5만원 이상 통신료 자동납부는 3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편의점은 GS25와 CU에서,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에서, 인터넷쇼핑은 G마켓, 11번가, 쿠팡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쓰면 된다. 간편결제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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