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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진봉면, 추억의 보리밭축제 준비 ‘한창'

김제시 진봉면(면장 김진수)이 9일  '제10회 진봉면민의 날 및 2018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꽃을 심는 등 손님맞을 준비를 진행했다.

이날 손님맞이 준비에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 및 경관보전추진위원회(위원장 안동오) 회원들이 함께 참여 했다.

이른 아침부터 식재한 꽃은 패랭이꽃, 팬지 등 생동하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보리밭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진봉면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평선의 드넓고 푸른 보리밭 들녘을 걸으며 지난 시절 보리밭의 추억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10회 진봉면민의 날 및 2018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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