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상호금융에서 출시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가입 확대를 통해 도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지원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13일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에서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도 본부장과 청년농업인 박넝쿨(32·익산)씨, 백낙진 금마조합장, 오석원 익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기획한 이 상품은 지난 6일부터 전국 농·축협지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은 정부에서 선발한 청년 창업농을 포함, 농축산업과 창업 경영주를 위한 전용상품이다. 상품은 ‘단기유동자금관리’와 ‘영농자금대출’서비스를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기유동자금관리는 여유사업자금을 예치할 경우 최고 2%의 이자수익(카드포인트 포함)과 함께 금융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영농자금대출’서비스는 최대 2%의 우대금리로 사업자금 뿐만 아니라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활용 가능하다.
기존 거래가 없거나 상대적으로 신용이 높지 않은 경우에도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 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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