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엠 군산공장 고용유지지원 대상 확대해야"

도·시·고용지청-협력업체 간담회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들이 전북도에 고용유지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휴·폐업한 협력업체에 대한 집중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현재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협력업체에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가진 뒤 협력업체들이 도와 정부지원에 대해 느끼는 불만사항을 들었다.

 

협력업체들은 △휴·폐업체 뿐 아니라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체에 대한 지원확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원에 대한 홍보확대 △협력업체 의견을 반영한 지원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협력업체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도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건의해 협력업체에 실제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군산시와 군산고용지청과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한국지엠 군산공장 협력업체 20여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김세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우석대 교수 일동 “내란주범 윤석열 즉각 퇴진”

사건·사고군산해경,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 2척 나포

사회일반전주 동부대로 사라진 차선⋯공사 끝난 지 1개월 지났는데 복구 안 돼

사건·사고군산서 승합차와 25톤 트레일러 충돌⋯2명 부상

사회일반5·18 동원 익산 7공수⋯또 역사에 휘말릴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