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도주한 일당 중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9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주시내 술집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일당 중 A씨(25) 등 2명이 경찰에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자진 출석한 A씨 등은 앞서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한 2명과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옆 술집에서 술을 먹다가 구경한 것일 뿐 범행에 가담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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