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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청년창업농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가 익산지역 청년 창업농 20명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2018년 전북도에서 선정한 이들 청년 창업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발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재 소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용 매입농지 8ha에 대해 임차 지원 및 추가 매입농지 지원, 장기임대차사업 지원 및 비농가 부재지주 농지의 임대수탁 사업 등을 영농 시작 후 2년동안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영농경력 2년 초과시부터는 생애 첫 농지 지원(3.3㎡당 4만5000원) 및 농지매매 지원(3.3㎡당 3만5000원)을 통해 부농의 꿈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호 지사장은 “청년 창업농들이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 정책 적극 참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부농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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