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지역 초등학교 정구선수들이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정구명문 ‘순창’의 이름을 알리는데 한몫 톡톡히 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충청북도 옥천군 실내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창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적은 누부셨다.
우선 순창초등학교팀이 단체전 우승을 거머 줬으며 같은 학교 개인복식팀이 3위에 입상했으며 또 순창중앙초등학교팀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를 차지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가능성을 키웠다.
순창지역 초등학교 정구팀은 이번 대회 이외에도 ‘제59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 단체전 동반우승과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고,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 준우승에 입상해 올해 열린 3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다.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좋은 성적이 이어지면서 ‘2018년도 꿈나무 선수 발탁’도 예상되고 있다.
순창군 정구 관계자는 “5월에 열리는 순창지역 초등학교 꿈나무들이 잇다른 쾌거로 정구명문 순창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면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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