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강암서예대전’에서 박병하(52·서울) 씨가 문인화 작품 ‘묵죽’으로 대상을 받았다.
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경)이 주최하는 ‘강암서예대전’은 강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서예문화의 진흥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차 현장휘호 대회에는 1차 예심을 통과한 231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박병하씨를 비롯해 최우수상에 양찬호·송이슬·윤태휘 씨, 우수상에 박영옥호·김수빈·김찬휘·이승주·염정례·김은경 씨가 선정됐다. 특선은 강성철 씨 등 30명, 입선은 강동귀 씨 등 98명이다.
대상은 창작지원금 400만 원, 최우수 3명은 각 100만 원, 우수상 6명은 각 50만 원을 받는다.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24일 오후 3시 전주 강암서예관에서 열린다. 특선 이상의 작품 전시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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