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창업박람회 참가 홍보
우수지자체상 수상 영예도
순창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청년층 귀농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홍보행사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가 주관하고 농림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순창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청년 귀농일번지 순창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순창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귀농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연합뉴스 사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도시 청년의 귀농창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단체들이 참여해 지자체 정책 설명, 상담, 채용컨설팅, 청년 마켓, 농특산물 전시, 세미나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귀농귀촌의 범국민적 확산에 노력했다.
특히 순창군은 귀농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정착지 마련 부분에서 거주는 물론 농사실습까지 가능한 체재형가족실습농장과 빈집을 수리해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해주는 귀농인의 집을 홍보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농업을 통한 성공의 가능성을 보여줘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서울시 이용건(42세)씨는 “귀농상담 받고 보니 순창군의 체계적인 귀농정책과 교육에 만족했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창을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 귀농현실을 보고 싶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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