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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어딜 가든 넷이면 10만원"

코레일 전북본부, 가정의 달 맞아 신규상품 행사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명이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5~6월 한정 KTX 할인상품을 운영한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넷이서 10만원’은 승차구간에 상관없이 4명이 함께 구매하면 10만원 정액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369할인’상품은 3~9명의 소규모 여행객을 대상으로 열차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신규 출시된 이들 KTX 할인상품은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존 임산부를 위한 ‘맘편한 KTX’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자녀행복’의 혜택도 확대된다. ‘맘편한 KTX’를 이용하는 임산부는 일반실 운임으로 KTX 특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동반 1인까지 함께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고, 이용기간도 기존 ‘출산정일+1개월’에서 ‘출산예정일+1년’까지로 연장했다.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족의 열차이용시 KTX어른운임을 30% 할인해주는 ‘다자녀 행복’ 할인 상품은 수혜조건을 만 25세 미만 자녀로 연령대를 확대·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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