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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전북경제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들고 “여기에 행정의 무능과 부패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경제살리기와 적폐청산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심성 전시행정으로 인한 도민세금의 낭비를 막아내며 청년 어르신 기본소득 지급과 농민수당 지급, 불법 파견법 철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완주 봉동태생으로 전북기계공고를 나와 민주노총 택시노조 조직국장 민노당 완주군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