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여자역도팀의 문민희가 하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문민희는 지난 6일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여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75kg급에 출전한 문민희는 인상(110kg), 용상(130kg), 합계(240kg)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의 선전으로 문민희는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염옥진 하이트진로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하계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지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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