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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표밭현장] 박기봉 임실군수 후보 "낮은 자세로 군민 봉사"

무소속 박기봉 임실군수 후보가 지난 31일 임실터미널에서 본격적인 선거유세를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박후보는 이날 지역민으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후보를 홍보하는 노란색 단체복으로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서 박후보는“3명의 임실군수 후보중 유일하게 국방의무를 이행한 전과 없는 후보”라며 임실군민을 대표하는 군수로써 기본자질을 겸비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내 고향 임실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남원시부시장으로 퇴직했다”며“이제는 34년 지방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섬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임실군민과 손잡고 6·1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임실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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