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6월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만성질환 흡연 비만관리 음식 교육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은 우선 13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 현황분석을 실시하고 마을 단위별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을 중심으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뿐 아니라 건강 위험군 해당자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을 위한 저염식 교육, 흡연자에 대한 CO측정과 흡연욕구조절, 인바디 검사로 체성분, 골격근, 지방, BMI, 체지방율, 부위별 근육 분석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별로 일대일 운동 처방도 병행한다.
또한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노년기 구강질환, 의치사용, 의치보관법 교육 등 대부분 의치를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와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요즘 수요자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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