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원광대(산학협력단) 등 익산지역 4개 기관이 참여한 ‘익산 농생명 공동사업협의체’가 지난달 31일 발족했다.
농식품분야와 첨단스마트농업 및 농생명 청년창업 활성화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 농업기술 발전을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각 기관별 위원장으로는 익산시 이상춘 안전행정국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영호 기획운영본부장,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황인식 본부장,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이 각각 선임됐고, 기관별 실무진들은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간사기관으로는 원광대가 맡았고,이후 각 기관이 1년씩 간사기관으로 활동한다. 익산시 이상춘 안전행정국장은 “지역 농생명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4개 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협의체가 전격 구성됐다”며 “앞으로 농생명 분야의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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