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회 공동체 치안을 빛낸 의로운 시민 3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4일 중요 범죄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 준 익산시민 3명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 시민들은 지난달 30일 자칫 시민들이 다칠 수 있는 폭력 현장의 위험 속에서 이를 제지하고 신고한 A씨, 지난 1일 아들이 교통사고로 다쳤다는 연락에 1000여만원에 달하는 예금을 해약해 피의자들에게 입금하려 했던 장애인 부모의 피해를 막은 은행원 B씨, 그리고 지난달 25일 CC TV모니터링 중 버스정류장에 방치된 가방을 발견하고 신고해 주인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해 준 익산시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C씨 등으로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공동체 치안의 귀감이다.
이상주 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에 이런 의로운 시민의식, 공동체 치안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큰 관심과 용기를 기꺼이 내어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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