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5일 임실 국립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공사 임직원들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 낸 순국선열들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참배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결연 묘역 헌화 및 태극기 꽂기,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 도내 기관단체 중 최초로 임실 호국원과 ‘1사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결연묘역은 6·25 참전군인 묘역으로 총 1415기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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