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2018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군산대는 교내식당에 위탁해 4000명 이상의 재학생에게 3000원 상당의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게 되며,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 결식이 많은 학생의 아침밥 섭취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기간동안 4000명 이상에게 40회 이상 음식이 제공돼 총 480㎏의 쌀이 소비될 것으로 보여 쌀농가 안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이번 사업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증대되고, 체력증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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