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는 12일 “우리가 계속 홍보 하는 내용은 TV토론에서 야기된 부분에 대한 팩트 체크일 뿐 절대 네거티브가 아니라 (박준배 후보의) 올바른 해명을 바라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면서 “선거와 관련해 논평을 하고 선정적인 비방이라며 상대방을 비하하는 것이 더 옳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 7일 선관위가 주관한 KBS TV 토론회에서 실제로 살고 있지 않은 집에 모든 가족을 주소 이전한 거주문제, 2014년에 발생한 뺑소니 사고 관련 문제, 실현 가능하지 않은 선심성 공약 문제, 종교 개종 문제 등을 하나하나 지적해 줌으로써 지역 유권자들이 박 후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하여 오히려 김제시장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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