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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민중 도당 선대위원장 "노동자 존중받는 전북 만들겠다"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이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선거기간 4.27 판문점 선언은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선언했고, 북미간의 정상회담은 70년 분단체제가 무너지고 통일의 새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분단에 기생해 반공과 종북몰이로 삶을 유지해 온 자유한국당, 부화뇌동한 민주당, 반북진보 친미진보라는 기형적인 사이비진보 정의당으로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없습니다.

전북 미래는 통일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민중당은 통일농업을 중심으로 전북경제산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새만금 통일농업전진기지를 통해 남북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전북발전과 민족 번영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민중당은 노동부지사제도입과 노조조직율 50%달성,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통해 노동자가 존중받는 전북을 만들 것입니다.

시대를 선도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과 함께하는 민중당과 함께 새시대의 개척자가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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