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개인의 수장고에 들어가 있던 미술 작품이 바깥으로 나와 시민들을 만난다.
전주문화재단이 ‘도시갤러리, 전주’ 공모에 선정된 작가 20인의 작품을 6월부터 11월까지 전북지방경찰청, 전라북도교육청 등에서 전시한다. ‘도시갤러리, 전주’는 작가 개인의 미술 작품을 임대해 전시하는 형태. 특히 올해는 전주뿐만 아니라 경기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 전주 시각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1층 갤러리에서 김성석, 김연, 박지은, 여은희, 유기준, 윤정미, 이봉금 등 작가 7인의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이후 전북지방경찰청, 경기 하남 복합예술공간 ‘공간 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시각예술가들은 창작 활동에 더욱 전념하고, 시민들은 예술이 있는 휴식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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