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원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명숙(52) 당선자가 제8대 남원시의회에 재선의원으로 입성한다.
모두 7명의 후보자와 경쟁을 벌여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바선거구에서 득표율(23.21%) 1위로 남원시의회에 재입성하게 된 한 당선자의 다짐과 각오는 남다르다.
한 당선자는 “여성의원으로써 소통정치, 깨끗한 정치, 당당한 정치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으로 아내로 엄마로 딸로 며느리로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삶의 경험과 4년동안 비례대표의원으로써 활동하면서 경험한 경력을 의정활동에 잘 적용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시민의 편에서 감동을 주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행동가인 동시에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가로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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