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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기동 시의원 전주 가 "특색있는 거리문화를"

전주 가선거구(중앙·완산·중화산1,2동) 더불어민주당 이기동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이 당선인은 “재선의원은 꽃이라면 삼선의원은 열매”라며 “삼선의원으로서 큰 꿈을 품고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시의회에서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과 문화경제 위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모든 사업에 목표와 비젼을 생각하고 전주시를 위한 최고의 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겠다”면서 완산칠봉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중심, 중화산1동은 기독교 근대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중심, 중화산2동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 중앙동은 특색있는 거리문화 중심 동네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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