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의 전주시의원 당선인 중 민주평화당 소속 2명의 당선인 중 한 명인 김윤철 당선인(풍남·노송·인후3동)은 3선에 성공했지만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다.
김 당선인은 “격정적인 정치 상황 속에서 위대한 선택으로 3선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지역구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의 시의원 재임기간 중 6년을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정당의 색깔보다는 일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아중지역 상권활성화와 아중호수의 생태관광지 조성, 한옥마을 재구성, 미진한 도시재생의 적극 재개발 등을 약속한 김윤철 당선인은 “보다 성숙된 자세로 주민들을 겸손하게 섬기면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지수 제고를 위해 굵은 땀방울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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