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전북CBS 하림홀에서 이 신임 본부장의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교계 관계자와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전북CBS 운영이사회 수석부이사장인 박종숙 목사의 사회 아래 유병근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전북CBS 운영이사장 최원탁 목사의 설교와 이동춘 목사의 격려사, 소프라노 박민주의 특별찬양 등도 이어졌다.
이 본부장은 “하나님께서 저를 전국 13개 네트워크 중 가장 으뜸이 되는 전북CBS에 보내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며 “힘과 역량을 갖춰 선교적 사명과 언론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 공대를 졸업한 이 본부장은 1988년 CBS에 입사해 노조위원장, 미디어본부 기술국 기술위원, 울산방송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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