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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의장 조규대 부의장 윤영숙 의원 선출

▲ 조규대 의장
제8대 익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 조규대 의원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윤영숙 의원이 선출되는 등 의장과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의장과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후보로 결정된 의원들이 선출되면서 특별한 이변 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익산시의회는 2일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재적의원 25명 가운데 21표를 얻은 조규대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기권 2표와 함께 초선 김경진 의원과 4선 최종오 의원이 각각 1표를 얻었다.

 

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조 의장은 2번째 의장에 당선되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게 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선 단독 출마한 윤영숙 의원이 19표를 얻어 당선됐다. 기권 1표와 한동연 의원 3표, 김수연·김연식 의원이 각각 1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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