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 마마닭볶음탕·고구마순 닭개장 전북도 향토음식 지정 심의위 통과

전북도가 익산시 향토음식으로 마마닭볶음탕과 고구마순 닭개장 등 2개 품목을 선정했다.

 

향토음식은 지역에서 전승되어 내려오는 고유한 음식과 지역의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독특한 방법으로 조리한 향토색 짙은 음식을 말한다.

 

전북도가 향토음식을 지정하면 해당 자치단체는 향토음식점을 지정·관리하게 된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을 향토음식 지정 대상 메뉴로 선정하고 전북도에 향토음식 지정 심의를 신청해 이번에 향토음식으로 지정을 받았다.

 

아울러 익산시는 향토음식으로 이미 지정된 순두부찌개,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오리찰흙구이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는 오는 8~9월경 향토음식점 지정 공모를 통해 적합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에 지정된 2개 품목은 음식을 널리 알리는 대중화에 우선 나서고 이후 향토음식점 발굴·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