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전주 만성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전주대 박물관을 찾아 역사기록과 전통 유물을 관람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통 민화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어변성룡도(魚變成龍圖)’를 에코백에 그려보기도 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역 청소년 200여 명이 대학을 방문해 역사·인문 체험학습에 참여했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대 박물관의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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