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후 와신상담 끝에 재도전에 성공한 황인홍 무주군수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주만의 자연과 사람, 농촌 자원을 토대로 군민소득과 행복을 키워 나갈 것”이라며 “농업과 관광을 성장엔진으로 삼아 군민들의 주머니를 채우고 웃음꽃도 피우겠다”고 덧붙였다.
농업 쪽에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작목과 농법을 적용한 무주만의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반딧불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형 농산물 판매장을 통한 안정적인 판매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청정자연환경과 태권도원, 반딧불축제 등 무주만의 자산이 고스란히 군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들을 발굴해내고, 무주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6개 읍면 특화개발을 진행해 관광수요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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