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작은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개교식을 하고 30여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스마트폰 활용, 수지침, 꽃꽂이의 세 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고려수지침 북전주지회 등 지역사회의 협조와 재능기부로 인해 더욱 의미 있었다.
박찬례 전주우체국장은 “작은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기 전주우체국 작은대학 운영 계획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우체국은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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