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에 전주국방벤처센터(이하 전주벤처) 협약기업인 비나텍(주)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방위산업육성 지원사업’은 민간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적용하고 이들의 국방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015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기업으로는 2015년 (주)그린탑, 2016년 (주)바로텍시너지가 지원 사업에 선정, 3억17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방위사업청이 사업을 시작한 이래 3개의 전주시 업체가 총 6억1700만 원의 국비를 획득했다.
1일 대전 테크노파크에서는 신규 과제 협약이 진행됐으며, 비나텍(주)은 이를 통해 디젤 엔진이 혹한기에도 원활한 시동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기동장비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주시 업체 2개 이상 선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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