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일 나운동 소재 신광 모자원(원장 정영순)을 방문,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희망 가득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0월 경찰의 날 기념으로 개최된 ‘사랑의 바자회’ 기금 및 군산경찰서 경찰발전 위원회(위원장 김범영)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최원석 군산경찰서장과 김범영 경찰발전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 관내 복지시설 입소자들의 고충과 경제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신광 모자원 한 입주민은 “지난해 경찰서에서 설치해준 에어컨 덕분에 살인적 더위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며 최 서장에게 직접 작성한 감사의 손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최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해준 군산서 경찰발전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