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간담회·홈피 통해 의견수렴 공약실천계획 수립
완주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참여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박성일 완주군수의 민선7기 공약실천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배심원단 구성, 공약이행평가위원회 등을 통해서 공약사업 계획 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과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16일과 20일 부서별 공약이행계획 추진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부서별로 관련 거버넌스와 소통간담회, 군 홈페이지의 공약사업 주민참여코너 등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과 참여를 통한 공약실천계획 수립에도 나섰다.
군은 또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주민배심원단 활동과 11월부터 12월까지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조정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은 9대 분야 74개 실천과제, 115개사업에 달한다. 주요 과제로는 삼봉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전면 확대, 2025푸드플랜, 로컬푸드3.0 등 농식품산업 메카조성, 전국 최초 농업참여예산제 시범시행 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참여형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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