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오는 9월 14일 열리는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에 군은 23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축제 프로그램 담당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완성도 및 참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 프로그램의 사전준비 등 진행에 대한 각 팀의 의견을 조율하고 다가오는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신달호 부군수는 “지난해 축제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여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018년 문화관광부지정 육성축제 및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돼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RED 컬링’과, ‘장수 월드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축제기간동안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으며, 관광객의 욕구 충족을 위해 체험장을 다채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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