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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101.3, 전월보다 2.8p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 8월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3으로 전월(104.1)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소비자심리지수는 99.2로 전월보다 1.8p 떨어졌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Consumer Survey Index)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17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전북지역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보다 하락(93→91)하고, 생활형편전망은 전월과 동일(99→99)했다. 가계수입전망은 전월과 동일(100→100)했으며, 소비지출전망은 전월에 비해 하락(106→103)했다. 현재경기판단(81→75) 및 향후경기전망(95→88)은 모두 전월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6개 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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