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흥복)와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29일 고압 가스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우체국 소속 집배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고압 가스관 불법굴착과 가스시설 이상 징후 발견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긴급 연락망을 개설하고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군산우체국의 우정정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산우체국 김필주 국장은 “우체국이 시민안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 깊다”고 강조했다.
이흥복 본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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