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주)다산북스(대표 김선식)와 도서지원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다산북스는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진안군에 1억원 상당인 약 6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며, 진안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관내 7개소 작은 도서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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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을 모토로 한 출판사로 이번 도서 기증 역시 그런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속적인 도서지원 교류를 통해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되어 출판기업과 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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