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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 의정자문위원회가 지난 10일 열렸다.

‘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10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꾸려진 위원회는 이날 군의회에 군민들의 올바른 뜻을 전달하고 무주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제8대 군 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들과 군 의원들은 첫 상견례를 마치고,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시급한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정책제언도 이어갔다.

이광환 의정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깊이 있고 폭넓은 의견을 의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들을 잘 섬기고, 군민들의 뜻을 잘 담아 제대로 된 소통의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