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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서 지역상생·사회적 기여방안 논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새 경영이념인 ‘가치 더하기 경영’ 구현을 위해 기관 본연의 공공성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사는 지역상생과 사회적 기여방안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세부실천방안으로는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접목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중장기 과제들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기안전 24시간 긴급복구 에버(Eber) 서비스 확대, 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한편 공사는 올 7월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일자리 혁신과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고용위기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과 같은 공익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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