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현만)와 (사)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재업)는 지난 2일 전주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지검 윤웅걸 검사장, 두 센터 이사장 등 4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센터는 전북도민이나 제주도민이 상대 지역 방문시 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자 지원을 할 예정이다.
송현만 이사장은 “협약 후 범죄피해자를 발굴한 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통합 사례 회의를 실시하고 지원 및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개입방안과 자원의 활용, 사례 개입을 위한 역할 분담 등을 협의하는 등 범죄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건강사회를 만들려는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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